‘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럭셔리와 시크를 넘나드는 스타일링 방법은?

입력 2013-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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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나날이 흥미로워지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 성은역의 이수경은 매회 럭셔리하면서 세련된 재벌가 며느리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5월18일 방송에서 그는 연정훈이 보여준 한지혜의 보석 스케치를 보고 감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은 빅 사이즈의 플라워 패턴이 화려하게 프린트된 블라우스와 팬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날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키는 페플럼 블라우스에 세미 정장 라인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이수경은 퓨어하게 세공된 스퀘어 스타일의 크리스탈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를 착용해 극중 보석디자이너의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도도해 보이는 보브 스타일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의상과 완벽하게 어울려 패셔니스타임을 증명했다.

Tip. 이수경의 스타일 따라잡기 


이수경이 착용한 트렌디한 페플럼 블라우스와 팬츠 모두 국내 최대 여성복 SPA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볼드하며 화려한 패턴으로 별도의 액세서리가 없어도 스타일리시하다. 여기에 톤 다운된 컬러의 슈즈와 백을 매치하면 엣지를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올 봄부터 다양한 패턴이 돋보이는 의상이 유행하고 있다. 클래식한 스트라이프부터 트렌디한 플라워, 옵티컬 패턴까지. 그 중 여성스러움을 가장 강조 할 수 있는 플라워 패턴은 사이즈와 컬러, 위치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배우 이수경은 한 벌의 수트로 연출했지만 페플럼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H라인 스커트에 매치해 페미닌하게 스타일링해도 멋스럽다. 반면 데님 팬츠와는 캐주얼한 이미지를 뽐낼 수 있어 직장 여성 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소화할 수 있다.

팬츠 역시 화이트 티셔츠나 쉬폰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캐주얼룩부터 페미닌룩까지 선보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만 의상 자체가 화려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를 매치할 때에는 심플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팔찌나 시계 정도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니 참고하자.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금뚝딱에서 이수경패션이 제일 예쁘다”, “센스 넘치는 패션이네”, “이수경이 입은 옷 어디꺼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르샵 ,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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