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미니 브릭레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브릭레인 에디션은 영국 런던 동부에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브릭레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미니 쿠퍼 SE를 기반으로 보닛과 지붕에 줄무늬를 넣고 미러캡에 노란색 또는 핑크색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프론트 그릴에는 브릭레인 고유의 고 배지를 붙였다. 사이드 스커트에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입혔으며, 17인치 휠의 중앙 부분에는 노란색 또는 핑크색 링을 적용했다.
동력성능은 쿠퍼 SE와 같다. 최고출력 122마력에 16.3㎏·m의 최대토크를 내며, 최고속도는 197㎞/h,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 가속시간은 10.4초다. ℓ당 연료효율은 복합 12.7㎞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12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금호타이어, "수입차 시장 주목하고 있다"
▶ 슈퍼다이큐 한국전, 이변은 없었다.
▶ F1 모나코 GP, 니코 로즈버그 시즌 첫 승
▶ 車 급발진, 원인으로 '제동장치 압력 이상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