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와 일상 넘나든다!”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의 진화

입력 2013-05-28 11:33  


[최혜민 기자] 골프웨어가 필드를 벗어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아웃도어 열풍으로 주춤하던 골프웨어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새로운 데일리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 후반 사이의 젊은 골퍼들이 증가한 것과 골프웨어의 캐주얼화가 있다. 최근 출시되는 골프웨어들은 특유의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슬림한 라인 등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착용 가능한 스타일로 변신해 젊은 골퍼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여름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캐주얼웨어인 피케셔츠의 장점을 살리되 골프웨어로서 지녀야 할 기능성마저 갖춘 똑똑한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 고급스러운 조직감과 디테일!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는 ‘네이비 조직감 냉감 피케셔츠’는 조직감 나염과 배색 카라 디테일이 포인트로 데님팬츠 또는 면팬츠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스포티한 느낌의 반바지 등 쇼츠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도 시원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다.

또한 헤지스 골프의 냉감 피케셔츠는 기존의 가공 기법을 통한 한시적인 냉감 소재가 아닌 기능성 원사와 편직 기법으로 완성된 수입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여름에도 뛰어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네이비와 화이트를 비롯해 블루와 민트, 오렌지, 레드, 옐로우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골프웨어, 캐주얼룩으로 입는다!


여성의 경우에는 패턴과 배색을 이용한 피케셔츠를 선택하면 어떨까.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와 네이비 컬러의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하면 한층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는 물론 데님 팬츠와도 잘 어울리며 냉감 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쿨링감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닥스 골프의 ‘체크 슬리브 반팔 티셔츠’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에 소매 부분만 닥스 고유의 체크 패턴 배색이 들어가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특히 옆 라인에 절개가 들어가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간절기 시즌 유용한 아이템인 바람막이 점퍼와 베스트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을 따라 셔링이 잡힌 아이템은 볼륨감과 여성미를 어필해 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가벼운 중량감과 방수, 방풍 기능도 골프웨어를 선택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하자. (사진제공: 헤지스 골프, 닥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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