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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일말의 순정' 손호영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5월28일 방송된 KBS2 '일말의 순정'에서는 하소연(한수연)이 손호영(손호영)의 바람기를 알게 된 후 이별을 선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내용을 끝으로 손호영은 자연스럽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날 바람둥이 역을 맡은 손호영은 하소연에게 문자를 잘못 보냈다. 이에 하소연은 손호영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에게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손호영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낯선 여자였고 그는 "난 호영 오빠의 여자 친구다. 그쪽은 누구냐"고 되려 하소연에게 물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소연은 "그냥 아는 동생"이라며 "이제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손호영이 하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 여자 친구가 맞지만 정리하는 중이다"고 변명했지만 이들은 그대로 이별을 맞았다.
손호영은 이날 목소리로 드라마에 등장, 하차 절차을 밟아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다. 손호영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하차 아쉽네요" "손호영 씨 밝은 미소 되찾기 바라요" "손호영 하차는 아쉽지만 다시 볼 날을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영은 자신의 차량에서 여자친구 윤 모씨가 자살하자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그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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