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뷰티 컬러코드] 열애中 스타들의 로맨틱 컬렉션 ②핑크

입력 2013-05-31 11:30  


[최혜민 기자]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컬러는 무엇일까. 주저할 것 없이 핑크라고 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처럼 핑크 컬러는 로맨틱한 순간을 대변해주는 최고의 컬러이기도 하다. 두 뺨과 입술을 혈색이 감도는 핑크로 물들이고 2013년 일생일대 최고의 로맨스를 기대해보면 어떨까.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인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의 로맨틱 메이크업을 분석해봤다. 과하지 않으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컬러 ‘핑크’로 이성의 눈길을 사로잡는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 치크-립, 핑크로 물들인 스타는?


최근 톱스타 조인성과 열애를 발표한 김민희는 강렬한 핑크 립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우아한 블랙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두 뺨과 립을 짙은 핑크로 물들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멋을 더했다.

7월1일 8살 연하남 기성용 선수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혜진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편이다. 이에 혈색만 살린 핑크 컬러로 립을 물들이고 자연스러운 치크로 두 뺨을 물들였다.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걸스데이 혜리는 핫핑크립으로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그는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하고 골드 아이섀도우로 그윽하게 음영을 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스타들의 ‘핫한’ 핑크컬렉션


배우 조윤희는 청순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밝은 베이비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필크 트위드재킷과 쇼츠 아이템을 입고 같은 톤의 립과 치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굵은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단발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강렬한 핫핑크 드레스를 선택한 유이는 립컬러는 연한 톤으로 선택해 세련된 핑크룩을 보여줬다. 또한 볼드한 액세서리를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고 아이라인은 눈매를 강조해 전체적으로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살렸다.

손예진은 자주빛이 감도는 핑크색을 선택해 로코퀸다운 면모를 부각했다. 러플이 강조된 원피스를 입고 같은 톤의 립컬러로 화사한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메이크업과 패션의 컬러를 맞추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로맨틱 메이크업 연출하는 베스트 아이템은?


붉어진 두 뺨이야 말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다. 또한 치크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토니모리의 ‘크리스탈 블러셔’로 애플존에 자연스럽게 발색해보자.

펄 없이 발랄한 핑크 컬러로 어떠한 피부톤과 관계없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한 핑크 컬러의 섀도우를 바르면 은은한 하이라이터 효과를 줘 화사한 메이크업이 완성되므로 참고하자.

크리스탈 블러셔는 피부에 밀착력이 뛰어나 장시간 유지되며 입자가 고와 깔끔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강렬한 느낌의 핫핑크 컬러의 치크는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모델: 서혜진 /의상: 제시뉴욕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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