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전현무 결혼 계획이 화제다.
5월30일 서울시 순화동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기자간담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결혼 상대는 없다"며 "40세 전에는 할 것이다. 지금은 자리를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KBS에서 아나운서를 할 때는 비호감 이미지가 있었는데 프리선언을 하면서 훈남 이미지가 됐다. 이 이미지를 좀 더 누리고 난 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현무는 '타 방송국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심이영 씨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얼굴만 빨개진 채 진땀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결혼 계획? 아직 만나는 상대가 없구나" "요즘 연예인들은 늦게 결혼하더라" "전현무 결혼 계획, 빨리 자리 잡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든싱어'는 모창이라는 소재로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5분.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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