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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김영훈이 신소율에게 날 선 경고를 날렸다.
5월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신주영(신소율)은 하버드대 출신 모임에 참석해 이한서(김영훈)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날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미식축구 선수로 뛰었다는 말에 신주영이 놀라자 이한서의 동창은 "실수로 패배했지만 그다음 해에는 MVP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연습한 결과"라며 "아버지를 닮아 저렇게 된 것"이라고 알려줬다.
호기심이 생긴 신주영은 이한서에게 다가가 "아버님이 무서운 분이시라던데"라며 말을 붙였지만 이한서는 "신상털기냐"며 불쾌해했다.
개의치 않고 신주영이 "혹시 갱단 두목이나 뭐 그런 건가"라며 질문을 이어가자 이한서는 "상상력이 치졸하시군요"라며 그를 무시하는 발언을 던졌다.
신주영의 계속되는 질문이 불쾌한 이한서는 "그런 사람 곁에 함부로 오지 마세요, 다치거든요"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공준수(임주환)의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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