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고백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장윤정이 함께해 “결혼준비가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다. 정말 큰일이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휘재는 결혼 유경험자답게 “그렇다. 정말 힘들더라. 두 번은 못 가겠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힘이 안 들어도 두 번 가면 안 되지 않느냐”라고 응수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2년 만에 국내 컴백한 2PM의 준케이와 우영이 출연해 신곡 ‘하.니.뿐.’을 소개했다. 이후 이휘재는 ‘하.니.뿐.’의 뜻을 질문했고, 2PM은 “‘하루 종일 네 생각뿐이다’의 줄임말이다. 조금 유치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경청하던 장윤정은 “사랑은 원래 유치한 거다”라고 거들며 “딱 내 노래다”라는 말로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손키스를 날리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에 네티즌들은 “결혼 뒤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 다행이다”, “장윤정 결혼준비 고충, 아무래도 안 좋은 일이 겹쳐 더 힘들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의 우영 준케이뿐 아니라 가수 소찬휘 채리나 서수남, 성우 김현심, 개그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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