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종석 실제 성격을 알 수 있는 사진 4종이 공개됐다.
6월2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배우 이종석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드라마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타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은 이종석은 사진을 통해 극중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이종석은 카메라를 향해 무심하게 브이를 그려 보이거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뽐내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실제 그와 함께 호흡 중인 제작진은 모두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데다 오히려 더위에 고생하는 제작진을 걱정하는 그의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관계자는 “이종석은 촬영 현장에서 늘 밝은 모습으로 전 스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마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하지만 연기가 시작되면 박수하 그 자체로 돌아가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선보이게 될 매력들을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듯하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이종석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니 안 반해?”, “이종석 실제 성격?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매력적인 듯”, “이종석 실제 성격도 훈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6월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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