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류수영 유격훈련 고충 토로에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월1일 배우 류수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주일간 정말 험했던 훈련을 마치고 근처 바닷가에서 ‘매트릭스’ 모피어스 씨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뜨겁고 한가한 바다를 보니 피곤이 조금은 풀리던 어제의 낮이었습니다. 유격자신한계극복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무한 반복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유격훈련은 정말이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카메라가 없던 이동구간에서도 우리는 뛰고 오리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목봉체조, 화생방… 전국 유격훈련장에서 온몸 비틀기 자세 유지로 고통받는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진심으로 여러분이 최고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 중인 류수영과 손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꿀 같은 휴식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류수영과 달리 손진영은 선글라스를 낀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설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유격훈련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평화주의자 류수영이 이번엔 또 어떻게 이겨냈으려나?”, “류수영 유격훈련 고충 토로 들으니 진짜 고생 많았겠네”, “류수영 유격훈련 고충 토로? 그래도 요즘 ‘진짜 사나이’ 덕분에 웃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 손진영, 김수로, 샘 해밍턴 등이 함께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이 방송된다. (사진출처: 류수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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