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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영상제작용 무료 어플리케이션 '기아 모션'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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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은 휴대전화 속 사진으로 영상을 제작, SNS 등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 선정 및 배경음악 선택, 편집, 영상정보 입력 등 네 단계만으로 간단히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백 여 개의 무료 음원과 자막 입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내장된 지도에서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것.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아 모션(KIA Motion)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향후 회사는 어플리케이션을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시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한 달간 회사 페이스북(www.facebook.kia.co.kr)에서 런칭 이벤트를 진행, 최신 휴대전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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