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잦은 음주에 건강이… “위에 보톡스 맞아야겠네”

입력 2013-06-03 08:09   수정 2013-06-03 08:09


[김민선 기자]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사실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6월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남포동, 김정수, 김민교, 배영만, 백청강 등과 함께 ‘남성 스타들에게 듣는 남성암에 관한 모든 것’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은 특별히 출연진들의 건강 검진 결과가 공개됐고, 평소 잦은 과음으로 중성 지방치가 높아져 있던 MC 박명수는 담낭용종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됐다.

이와 함께 박명수의 위 내시경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통해 그의 위가 노화되기 시작한 만성 위촉성 위염을 앓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각지 못한 결과에 박명수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조형기는 그런 그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위에 보톡스 맞아야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후 MC 박미선은 “대체 누구와 술을 먹은 거냐?”라고 걱정했고, 박명수는 “취해 있어서 모르겠다”는 답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건강 먼저 챙기시길”,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얼른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이제 술 조금만 드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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