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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기성용 해명이 화제다.
6월2일 축구선수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의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기성용은 특정인을 직접적으로 지칭하진 않았지만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을 비롯한 언론들은 여러가지 설을 내놓으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기성용은 "오늘 예배드리고 설교말씀 중 일부를 올린 것입니다. 설교말씀 중 남편이 가정의 리더라고 하셨고 리더는 묵직히 모든 가족을 품고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올린 글"이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누군가를 가리키는 디스글이 아님을 해명했다.
이어 그는 "기사가 왜 나나? 웃고 넘어가련다. 이젠 놀랍지도 화나지도 않다"라고 덧붙였다.
기성용 해명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해명, 지칠 듯", "기성용 해명, 설교말씀이었구나", "기성용 결혼 준비 잘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7월1일 배우 한혜진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기성용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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