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RAV4 경쟁차종 비교시승 행사 열어

입력 2013-06-03 15:58  


-6월2일부터 2달간 전국 전시장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신형 RAV4 출시를 기념해 동급 경쟁차종과 비교시승 이벤트 '인조이 라이프! 인조이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7월31일까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면 신형 RAV4와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를 비교시승해볼 수 있다. 경쟁차종과 정면승부를 통해 상품성을 직접 검증받겠다는 것. 신청 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전시장과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주는 '포토 머그컵' 등의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신형 RAV4는 국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주행성능과 각종 안전·편의 품목을 대폭 향상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했다"라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레저용 차의 기능과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원조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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