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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이계인이 방송인 사유리의 서툰 한국말 때문에 당황했다.
6월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는 이계인의 14년 전 앙숙 홍순창 네가 무작정패밀리의 이웃으로 이사 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홍순창의 딸로 나오는 사유리는 촬영 내내 해맑은 표정으로 이계인을 난처하게 만들어 현장에 함께한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사유리는 이계인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계이 아저씨~”라고 불렀고, 자칫 버릇없어 보일 수 있는 언행에도 이계인은 “뭐 게이? 얘가 지금 나보고 ‘게이’란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사유리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이계인의 이름을 ‘게이’라 불렀고, 이계인은 오히려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어넘겨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사유리의 말실수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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