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착공식 개최

입력 2013-06-05 08:51   수정 2013-06-05 09:18


 BMW코리아가 인천시 영종도에서 'BMW 드라이빙센터 착공식'을 4일 개최했다.

 BMW에 따르면 국내 드라이빙센터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조성한다. 총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4만㎡의 부지에 6가지 안전운전교육과 국제경주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트랙,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 등을 마련한다. 






 드라이빙 트랙은 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길이는 2.6㎞이며 급가속과 제동, 핸들링, 다이내믹, 서클, 멀티, ×드라이브 오프로드 등 6가지 코스로 구성한다. BMW 고객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예약을 통해 BMW와 미니를 시승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트랙 시설물은 국제자동차연맹(FIA) 규정에 맞춘다.

 센터 내 고객센터는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만든다. BMW의 모든 브랜드를 체험하는 문화전시공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친환경 미래자동차와 자동차의 원리 등을 경험하고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 BMW의 역사와 전통, 클래식카를 전시하는 헤리티지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을 만들 계획이다.

 수원에 있는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도 이 곳으로 통합한다. 트레이닝센터에는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테크니컬 트레이닝, 브랜드 아카데미 등 연간 약 1만5,00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이 밖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소비자에게 여행기간동안 자동차 정비를 지원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1만2,000㎡ 규모의 친환경 체육공원을 조성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효준 대표는 "드라이빙센터는 이르면 내년 봄 시험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라며 "개관 후 연간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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