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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기자]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브랜드 바버에서 이번 시즌 여성라인을 강화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패션 아이콘이자 칼 라거펠트의 뮤즈 아만다 할레치가 바버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아만다는 바버의 럭셔리 라인 골드 라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평소 자유로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룩을 선보인다.
브리티시 패션계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다양한 니트 웨어와 함께 그녀의 신선함과 재미를 엿볼 수 있다. 스타일리쉬와 엘레강스한 콘셉트의 점퍼와 오버사이즈 스웨터 드레스 등 니트웨어에 벨라 특유의 위트 있는 프린트가 특징.
더불어 벨라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자신의 이번 캡슐 컬렉션이 런던 뿐만 아니라 지방 소녀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갈 것인지 떠올리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전했다.
남성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역시 선보일 예정이며 런던의 대표적인 테일러 브랜드 노튼 앤드 선즈와 손을 잡고 바버 맨즈 컬렉션의 비콘 헤리티지 라인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이 라인은 영국 해안의 워커들이 착용한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버에서 선보이는 세 가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은 9월부터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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