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빗길에서 타이어 성능을 강조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6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빗길 제동편'은 급제동 순간 타이어가 극적인 제동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이미 방영된 '제동편' 컨셉트를 빗길 안정성에 맞춰 재구성한 것. 곧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빗길에서 타이어 성능이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소비자에게 알리자는 취지다.
특히 타이어 퍼포먼스를 보다 생생하게 표현, 빗길 주행 시 도로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타이어가 안전 운전에 직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장마철 빗길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제동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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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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