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제작진 몫은 인기코너 만드는 것"

입력 2013-06-06 23:08  


[오민혜 기자]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월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박지영 PD는 "700회를 기준으로 코너 물갈이가 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PD는 "오래된 코너는 아쉬워도 마무리를 짓고 '개그콘서트' 내에서 스타를 발굴하고 새로운 인기코너를 만드는 것이 제작진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렌드를 반영하며 새롭게 계속 변화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기대된다" "'개그콘서트' 더 재밌어질 듯?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좋은 프로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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