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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 2013년 유독 연예인들의 결혼이 많은 한해다. 최근에는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결혼을 비롯해 이병헌, 이민정 커플도 8월 결혼식을 발표했다.
이에 일생일대의 순간을 앞둔 스타들이 어떤 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지 대중들과 예비신부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 스타들이 선택한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드라마나 실제 스타들의 결혼식을 통해 스타들의 웨딩 메이크업을 분석해봤다. 다양한 웨딩드레스 스타일과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게 연출하는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상어’ 손예진, 청순의 정점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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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상어’에서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뽐낸 손예진은 로맨틱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손예진은 오프숄더와 벨라인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줬다.
이때 그는 하얀 피부톤을 강조하는 화사하고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자연스럽고 청순한 느낌을 강조했다. 립은 혈색을 강조하는 붉은 톤으로 최대한 색조를 자제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풍겼다.
아이메이크업도 짙은 음영이나 과도한 섀도우 없이 라인만을 강조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웨딩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이 얇게 그려주면 된다.
‘남자가 사랑할 때’ 채정안, 누드톤으로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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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채정안은 송승헌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절절한 감동을 선사했다. 6월6일 방송분에서는 송승헌을 지키기 위해 그토록 꿈꿔왔던 결혼식을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채정안은 우아한 느낌의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한쪽으로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를 내려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보여줬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레이스와 시스루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화사한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뤘다.
채정은은 립은 톤다운된 핑크 계열로 선택하고 누드톤의 아이섀도우로 우아한 웨딩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 드레스와 완벽하게 매치되며 스타일리시한 신부로 분했다.
백지영, 나이차 무색한 동안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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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6월2일 웨딩마치를 올린 백지영과 정석원은 나이차를 무색하게 만드는 웨딩룩으로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우월한 비율과 깔끔한 벨라인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
백지영은 올 가을 출산을 앞둔 예비맘 답지 않은 완벽한 드레스 라인과 외모로 눈길을 끈 것. 순백색의 디테일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백지영의 웨딩드레스는 평소 뛰어난 스타일감각을 자랑하는 그의 선택다웠다.
그는 화사한 핑크 메이크업으로 설레는 신부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으로 요즘 대세인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웨딩메이크업을 보여줬다. 은은하게 빛이 나는 촉광피부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 에디터 추천, 스타들의 로맨틱 웨딩메이크업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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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백스테이지 젤아이라이너 : 토니모리의 베스트 상품으로 틱소트레픽젤을 사용해 브러시로 터치시 슬라이딩감이 좋고 매끄럽게 도포되면서 강력하게 고정된다. 워터프루프의 필름막을 형성해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② 퍼펙트 아이즈 아이라이너 : 기존 펜슬 아이라이너보다 땀과 피지에 강한 강력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자극없이 부드럽게 그려진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한번의 터치로 화려하고 지속력이 좋은 눈매를 완성한다.
③ 크리스탈 블러셔 3호 플레져피치 :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블러셔. 치크에서 하이라이터 쉐이딩까지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④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 SPF30 PA++ : 컬러 캡슐이 믹싱된 컬러체인지 크림. 자연스러운 커버로 윤기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주름개선과 미백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KBS2 ‘상어’,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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