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이제 꺼도 될까요? '요즘 애들만 모르는 이야기'

입력 2013-06-08 18:43   수정 2015-09-16 01:15

[라이프팀]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윈도우 구버전 시절, 컴퓨터를 종료할 때 나타나는 화면이다.

지금은 클릭으로 컴퓨터가 자동종료되지만 당시에는 자동으로 종료되지 않고 이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눌러야만 했다. 말 그대로 컴퓨터에게 허락을 맡고서 전원을 껐던 시절인 것.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언제 얘기지. 난 모르겠다", "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뭔 소린가 했더니 추억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원 뿐만 아니라 디스켓이라 불린 이동식 저장매체 플로피 디스크가 사라지면서 컴퓨터 내장 프로그램 속 저장 버튼 모양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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