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자 연예인, 10대 아역배우와 ‘동급 피부’ 비결은?

입력 2013-06-10 10:08  


[박윤진 기자] 포토월에 서는 순간 여자 연예인들을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숨은 잡티와 모공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클로우즈업 샷 일 것이다.

넒은 모공은 잡티 등과 같이 컨실러나 기타 화장품만으로 잘 가려지지 않아 연예인들에게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은 작은 모공 하나 용납하지 않는 매끈한 피부결을 자랑하며 ‘소공녀’의 위엄을 뽐낸다.

그 위대함은 십대 아역배우들과 견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적어도 열에서 스무 살 정도의 나이차이가 나는 이 어린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동등하리만큼 완벽한 피부를 자랑한다.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건강하고 완벽한 피부의 근원은 다름 아닌 ‘모공’이다.

언제나 보통의 여성들이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마는 여자 연예인들의 피부결. 그 시작인 ‘모공 관리’ 팁을 전한다.

모공 관리의 첫 걸음, 클렌징


기본적인 스킨케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 무게중심에 놓이게 된 것이 바로 클렌징이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해진 제형과 기능을 갖춘 클렌징 제품들이 등장했다.

아무리 좋은 고기능성 제품이나 영양크림을 바른다고 해도 피부가 이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면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밖으로 배출해야 할 피부 속 노폐물이 쌓여 무리한 모공확장을 불러일으킨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부드러운 샤벳 타입 클렌저는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 자극을 주지 않는다. 흘러내리거나 거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마사지를 하듯 문질러 주면서 노페물이나 메이크업 잔여물을 자극 없이 클렌징 해 준다.

매끈한 피부 표면을 연출하라, 실키 밤


넓은 모공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깔끔하지 못했다면 프라이머를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그동안 스타들의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를 탐했다면 부족한 결점을 채워줄 프라이머 제품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할 것.

다양한 프라이머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밤 타입의 프라이머는 촉촉한 텍스처가 모공과 요철을 굴곡 없이 메워주고 모공관리 및 피지 조절을 효과적으로 해주는 소프트 모공밤이다.

기초화장 후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발라주면 되는데 넓은 모공 때문에 메이크업을 두껍게 해야 하거나 피지 분비가 많아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해야 하는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세안 후 기초손질과 선크림 사용 후 메이크업의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적당량을 취해낸 뒤 손의 열기를 이용해 잘 녹여주고 모공이 도드라지는 부위에 펴 발라 밀착시켜 주면 된다.

광(光)이 해답은 아니다, 모공을 위한 루스 파우더


모공 케어 클렌징과 프라이머 밤까지 사용해 메이크업의 단계를 마쳤다면 부드럽고 섬세한 가루 타입의 루스 파우더로 피부 표현을 가볍게 피팅하자.

여름철은 느슨해지기 쉬운 모공, 급격하게 증가하는 피지와 유분이 피부 상태를 노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여기에 실키한 사용감의 루스 파우더를 가볍게 터치해주면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 오랜 시간 피부 지속력을 유지해준다.

물광, 꿀광, 속광에 이르는 다양한 광(光) 메이크업이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모든 피부에 통용될 수 있는 메이크업은 아니다. 지성피부라면 오히려 깨끗하고 깃털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는 것이 더 중요 할 수 있겠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모두가 광 피부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춰 때론 깃털처럼 보송보송한 피부로 연출하는 것이 담백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위한 방법일 수 있다”며 “모공이 고민이라면 광 메이크업은 이를 도드라져 보이게 할 뿐이다. 루스 파우더로 결점을 커버해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가볍고 담담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