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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이성재와 최진혁이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6월11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0회분에서는 20년 전 조성하의 칼에 맞아 죽은 줄 알았던 구월령(최진혁)과 절대 악인 조관웅(이성재)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방에 앞서 10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드라마 스틸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구월령의 부활에 충격을 받은 조관웅은 모습과 서슬 퍼런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고 있는 월령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간 무자비한 악행을 저지르며 절대 악의 본좌를 증명했던 조관웅의 광기가 구월령의 부활로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될지 또 구월령이 조관웅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드라마 초반에 잠깐 출연했던 최진혁과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이성재는 그를 반겨 맞았고, 두 사람은 감정이 격하게 맞부딪히는 장면임에도 엄청난 몰입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NG한번 없이 해당 장면의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래된 앙숙 이성재와 최진혁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가의 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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