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조기퇴사 비율, 10명 중 3명? 인사담당자 평가 보니…

입력 2013-06-11 10:09  


[라이프팀] 신입사원 조기퇴사 비율은 과연 어느 정도나 될까?

6월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퇴사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신입사원 10명 중 3명꼴로 조기퇴사를 하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6%는 “1년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했으며, 조기퇴사가 가장 많은 직무로는 ‘제조·생산’(24.4%)과 ‘영업·영업관리’(21.8%)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신입사원들은 퇴사 사유로 “직무와 적성이 맞지 않다”(40.5%)고 말했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이에 대해 “인내심과 책임감이 부족하기 때문”(43.7%)에 퇴사한다고 분석해 관심을 모았다.

신입사원 조기퇴사 비율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그래도 이직할 능력이 있으니까 그만두는 거겠지”, “신입사원 조기퇴사 비율 보니 대안이 필요할 듯”, “신입사원 조기퇴사 비율? 솔직히 관둘 거면 빨리 관두는 게 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조기퇴사한 신입사원들이 퇴사까지 평균 4.3개월 동안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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