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배우 장혁의 공항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수수한 패션 감각으로 정평이 난 장혁은 6월5일 매거진 슈어 화보 촬영차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했다. 루즈한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카키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것.
특히 톤 다운된 의상에 포인트 준 바이올렛 페도라와 섬머 시즌에 어울리는 화이트 세라믹 시계가 시선을 끌었다. 장혁이 선보인 시계는 쥐씨 브랜드로 그의 평소 의상에 종종 등장했던 아이템이다. 쥐씨 워치는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것이 진짜 사나이다운 패션?”, “군복과 사복 둘 다 멋져”, “죠니댑이 떠오르는 건 기분 탓?”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수준급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장혁은 8월 개봉예정인 재난영화 ‘감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제공: 쥐씨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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