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10일과 11일 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가 끝난 직후, 후속작인 ‘불의 여신 정이’의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려한 영상과 5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배우 문근영의 모습 그리고 국내 최초 도자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시청자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티저 예고편은 문근영과 아역 진지희의 내레이션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정이’에 대한 간결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광해 역의 이상윤과 그의 아역 노영학의 모습이 교차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불의 여신 정이’배우들은 완벽한 사기장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도예수업에 한창이며, 이론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제법 큰 크기의 작품까지 만들 정도로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존 인물인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후속으로 7월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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