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브래드피트 인터뷰, 경복궁에서 위엄있게 '분위기는 화기애애'

입력 2013-06-12 20:55  


[윤혜영 기자] 티파니 브래드피트 인터뷰 소식이 전해졌다.

6월20일 개봉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의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가 11일 내한해 소녀시대 티파니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브래드 피트와 티파니와의 만남은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를 통해 성사됐다. 6월11일 영화 '월드워Z'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는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티파니가 인터뷰 진행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티파니와 함께 경복궁 근정전(국보 제 233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터뷰가 진행될 근정전은 경복궁의 으뜸 전각인 법전으로 강건한 왕권을 상징한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Z'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과 함께 전세계 동시 개봉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했다. 브래드 피트는 경복궁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11일, 6시30분에는 청계광장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전세계 출간과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즈'와 'USA 투데이',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특히 미국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 50주간 전쟁 부분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맥스 브룩스의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을 두고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불꽃 튀는 판권 경쟁을 벌인 끝에 브래드 피트가 판권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그가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로서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액션 스펙타클을 예고해 2013년 여름 초대형 블록버스터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20일 3D 대개봉.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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