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김유빈과의 친자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6월12일 송지효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맡은 캐릭터 홍다인의 한복을 입은 송지효가 김유빈의 손을 잡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나머지 한 장에서는 두 사람이 똑같이 뾰로통한 표정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뾰로통한 표정까지 똑같은지! 두 사람 케미 폭발하네요", "송지효의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덕분에 친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송지효가 김유빈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정해서 내 마음까지 훈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를 잃고 자객의 위협까지 받는 다인이 이 난관을 어떻게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천명' 15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엔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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