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신지 해명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완규, 신지, 홍진영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이 함께했다.
현재 농구선수 유병재와 열애 중인 신지는 이날 과거 한차례 결별에 대해 “정말 별것도 아닌 거였는데 그 때 그 친구도 저도 격하게 싸워서 너무 화가 난 상태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서로 양보하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당시 헤어졌다는 소문을 얼떨결에 인정해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곧 신지와 유병재 커플의 재결합설이 등장했고, 신지는 이에 대해 “그 소문의 최측근이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홍진영을 가리켰다. 그는 “홍진영이 신곡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내 근황에 대해 묻자 ‘언니 요즘 잘 지내는데’라고 말한 게 원인이 됐다”고 밝혔고, 이후 “그래도 결과적으론 잘 됐다”며 결별과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신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홍진영 민망하겠다”, “신지 해명, 그래도 참 솔직하네”, “신지 해명 들으니 공인은 연애하기 참 불편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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