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김유미 3kg 감량 비법이 공개됐다.
6월12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프리즘 공단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유미는 "이번 작품을 위해 해독주스로 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다른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했다'고 하면 '뭐 그렇게까지 하나' 했는데 이번에 내가 그랬다"며 "몸매 관리 비결은 식이조절과 해독주스"라고 설명했다.
김유미가 언급한 해독주스는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 온갖 채소와 과일들을 삶은 뒤 갈아서 마시는 주스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는 "아침에는 해독주스를 마시고 점심에는 밥, 저녁에는 금식했다"며 "배가 많이 고프면 바나나 정도로 요기했다. 운동을 병행하며 식이조절을 하니 3kg이 금방 빠졌다. 요즘 높은 킬힐을 신어서 다리가 자주 붓기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반신욕을 꼭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3kg 감량에 네티즌들은 "김유미 3kg 감량, 3kg 약간 애매하다", "김유미 3kg 감량, 겉보기에는 비슷해보이는 듯?",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는 '무정도시'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이진숙 역을 맡아 기존에 보여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연기 변신 중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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