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준하 눈물 고백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방송인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구설 원조로서 지금의 행복한 삶이 너무 불안해요”라는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정준하는 8년의 세월 동안 함께 성장한 ‘무한도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8주년 특집 ‘무한상사 뮤지컬’ 편을 찍는데 내가 진짜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았다”며 숨겨진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정준하는 “촬영 당시 멤버들이 실제로 내 시선을 회피하는 등 실감 나는 상황을 연출해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덧붙이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준하 눈물 고백에 네티즌들은 “어쩐지 그냥 단순한 연기 같지 않더라”, “정준하 눈물, 그게 진심이라고 하니 다시 보게 된다”, “정준하 눈물에 나도 울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과 함께 제3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정준하의 인생 이야기는 13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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