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아르헨티나 열차 충돌 사고 소식이 화제다.
6월13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30㎞ 떨어진 카스텔라르 역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역으로 들어서던 열차가 기존에 세워져 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고가 난 열차 두 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의 열차 충돌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전년도 2월에도 열차 충돌 사고로 50여 명이 사망한 바 있어 충격을 더했다.
아르헨티나 열차 충돌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락은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면 된다지만 이런 사고는 어떻게 예방하지?”, “아르헨티나 열차 충돌 사고? 얼마나 놀랐을까…”, “아르헨티나 열차 충돌 사고, 듣기만 해도 끔찍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르헨티나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기관사의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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