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이종석 향한 살벌한 표정 '소름'

입력 2013-06-15 20:40   수정 2013-06-15 20:39


[오민혜 기자]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가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6월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더욱 치밀해지고 극악한 악인의 귀환을 알린 민준국(정웅인)이 장혜성(이보영)을 향한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민준국은 6개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온화한 미소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을 알아본 박수하(이종석)에게는 숨김없이 자신의 복수 의지를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박수하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민준국의 눈빛이 싸늘하게 변하는 찰나의 순간과 자신의 마음을 읽는 박수하의 능력을 역이용해 도발하는 모습들은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대박이다" "소름 돋는다"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때문에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