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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기자] 6월16일 여의도 CGV에서 열린 중국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송혜교, 장쯔이의 패션이 화제다.
그들은 모두 다른 스타일링에 같은 골드 소재의 시계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최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송혜교는 비즈 장식이 청순미를 더해주는 화이트 쇼트 드레스에 심플한 골드 시계를 매치했다.
반면 독특한 프린트 드레스의 장쯔이는 프레임을 따라 주얼리가 화려하게 장식된 시계로 송혜교와 다른 스타일의 골드 시계를 선택했다. 남자 배우로는 천정명이 턱시도 차림에 골드 시계를 매치하기도 했다. 여성 시계와는 달리 커다란 프레임이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었다는 평.
이처럼 더운 여름 시즌에는 땀이 찰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시계보다 골드, 실버 등의 금속 소재의 시계가 환영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핑크빛이 감도는 로즈골드의 주얼리가 트렌드이니 참고하면 좋다.
한편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중국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가위 감독과 양조위 등 중국 영화계의 거장이 참석했으며 장쯔이와 천정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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