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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기자] 남자 배우의 레드카펫에서 리본 보타이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수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으로 트렌디한 수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특히 최근에는 연미복에만 매치하던 보타이를 캐주얼룩에 믹스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월16일 여의도 CGV에서 열린 ‘중국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한 남자 배우들의 수트패션을 통해 리본 보타이에 대해 살펴보자.
스퀘어-코드 보타이, 클래식한 남성을 위한 블랙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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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보고 지나쳤을 리본 보타이에는 스퀘어 보타이부터 양 끝이 삼각형으로 뾰족한 형태를 하고 있는 포인티드 앤 보타이와 끈으로 나비모양을 묶는 코드 타이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사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장동건과 지성은 비교적 무난한 형태의 리본 스퀘어 보타이를 착용하고 등장한 반면 김지훈은 볼륨감이 돋보이는 이중 보타이를 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양조위는 얇은 끈 형태의 코드 타이를 착용해 색다른 보타이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그레이, 컬러 포인트 보타이를 선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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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남자 스타로는 배우 정우성을 뽑을 수 있다. 정우성은 빛나는 외모보다 화사한 올화이트 수트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슈즈와 행거칩 컬러를 제외하고 보타이까지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던 것.
그 외에도 배우 천정명과 김성수도 각각 그레이와 화이트 보타이를 선택해 블랙 컬러 일색의 리본 보타이 패션에서 다른 컬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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