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 소식에 레이디제인 해명까지 하게 됐다.
6월1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슈프림팀의 사이먼 디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6년 열애 끝에 지난달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쌈디의 소속사 측은 "오래 사귀다가 자연스럽게 소홀해진 것으로 안다"며 "오랜 시간 만났던 만큼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쌈디는 레이디제인과 사귀는 동안 연애와는 별개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쌈디가 슈프림팀의 멤버인 이센스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친구에게 소홀했다는 자책으로 팀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또한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서로 음악 작업을 하느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자꾸 이센스 얘기가 흘러나오자 레이디 제인은 이날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결별 기사를 접하고 놀라셨을 걸로 압니다. 저희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했고, 그 과정에는 어떤 오해나 불화도 없었습니다, 둘 이외에 삼자의 문제로 확대해석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활동에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레이디 제인 해명까지 했다.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과 레이디제인 해명에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 둘이 행복해보였는데", "6년이나 사귀었었구나",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에 이센스 가만히 있다가 이게 웬 날벼락?, 레이디제인 해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공연 뒷풀이 장소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당당한 공개 커플로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출처: 패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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