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활동 중단, 부상회복 더뎌… "후속곡 무대 보여줄 기회 있을 것"

입력 2013-06-17 20:44  


[윤혜영 기자] 바로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17일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바로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게 무슨 일이야' 활동을 아쉽게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바로는 6월5일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도중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당초 이번 주부터 후속곡 '별빛의 노래'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B1A4는 바로가 부상을 당하면서 회복 상태에 따라 후속곡 활동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경과를 지켜봤으나 생각보다 회복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의 담당 의사는 "걷고 움직이는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무대 위에서 춤을 추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등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후속곡 '별빛의 노래'는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한층 새로워진 B1A4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오래 준비한 무대이기 때문에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 그러나 곧 팬 여러분께 이 무대를 보여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좋은 소식과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바로 활동 중단에 네티즌들은 "바로 활동 중단, 아쉽다", "바로 활동 중단, 다음 무대를 기다릴게요", "제목처럼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1A4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를 통해 데뷔 후 첫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5월 대전이라 불리울 만큼 쟁쟁한 선배들과의 대결에서 선전하며 명실공히 가요계 대세로 등극했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