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민아 발레복 사진이 화제다.
6월20일 개봉하는 영화 '홀리'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검은색 발레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민아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의 딸 완이 역을 맡아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찬 인물을 연기한다.
사진 속 민아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오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무대 위 깜찍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다소 진지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아는 걸그룹 이미지를 벗고 청순하면서도 당찬 여고생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제작진으로 부터 "배우로 다시 태어났다"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영화 개봉에 앞서 "연기가 많이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신이 언니랑 애연 언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첫 영화여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아 발레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민아 발레복, 이런 이미지였나? 청순하네", "민아 발레복 잘 어울린다", "영화 찍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영화 '홀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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