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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예년보다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장마도 더욱 빨리 찾아왔다.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패션 업계에서는 앞 다투어 기능과 스타일이 보강된 한층 진화한 레인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덴마크 핸드메이드 레인부츠 브랜드 일세야콥센은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기존 레인 부츠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고무 냄새를 제거한 레인부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신발 내부에 특수 소재 드라이콧을 적용해 맨발로 신어도 될 만큼 통기성이 뛰어나며 천연 고무 27개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만드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어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라푸마는 세가지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컬러 블록 레인 웨어를 출시했다. 플라켓 여밈으로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킬 뿐 만 아니라 패커블 포켓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해 장마철 레인 웨어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캐스키드슨은 경쾌한 느낌으로 어디에나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스팟 레드 엔 네이비 프린트의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기존 코트와 비교해 보아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허리와 비가 샐 염려 없는 손목 조임이 특징이다.
여름철 실용성을 높이는 단계적인 방수처리 시스템을 적용한 HTML의 위크엔드 라인백은 1단계 PVC원단 사용, 2단계 내부원단 방수 처리, 3단계 가방 내부 하단 배수구멍, 4단계 IT제품용 방수 포켓으로 기존 가방과는 달리 완벽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한편 훌라는 유리 구두같은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와 투톤 리본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젤리 힐 캔디 슈즈를 출시했다. PVC소재로 탄성이 좋고 가벼워서 착용감이 편안하며 물과 비에 강해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유용하다.
(사진제공: 일세야콥센, 라푸마, 캐스키드슨, HTML,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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