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철인 3종 경기에 일반 직장인이 도전해 완주해낸 스토리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6월18일 방송된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서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아들, 은총이를 위해 매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버지 박지훈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은총이는 올해 11살의 남자아이로 뇌(스터지 웨버 증후군), 다리(클리펠 트레이노 네이 베버 증후군) 붉은 반점뿐 아니라 검정 반점(오타모반 증후군) 그 외에 피부 관련 증후군과 합병증을 앓고 있다.
2010년 10월 박지훈 부자는 생애 처음 철인3종경기에 도전했다.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메이크 어 위시 철인3종경기 대회'에 출전해 힘든 여건에도 결국 완주를 해낸 것.
한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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