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뉴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3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뉴 알티마는 높은 품질과, 국내 최초로 구매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입중형차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한 뉴 알티마는 차세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빠른 응답성과 고효율을 실현했다. 또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등 운전재미와 안전을 고려한 기술을 다수 적용했다.
K-CSBI는 전국 20~59세의 일반 소비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 이용 경험, 신뢰, 선호, 혁신성 등 5개 영역에 대한 인식조사와 인지도 및 시장점유율 등을 합산해 업종별 상위 3개 경쟁 브랜드를 추린다. 이후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만족(CS) 경영활동 및 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을 평가해 1위를 뽑는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여서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승행사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뉴 알티마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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