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고준희 해명이 화제다.
6월18일 배우 고준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제 일정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고)현정언니 세트 촬영 때 가려고 현정언니 매니저와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어떤 기자님이 친분 과시라고 기사를 내셨는데… 너무 상처 되네요. 응원도 못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고준희는 평소 친분이 있는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 MBC ‘여왕의 교실’ 팀에 밥차를 선물하고 그 인증사진을 남겼다. 이후 많은 이들의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을 보였고, 일각에선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한 이벤트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에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과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준희는 이 같은 해명 글로 억울함을 전했다.
고준희 해명에 네티즌들은 “친분 과시가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닌데…”, “고준희 해명? 나라도 엄청 속상하겠다”, “고준희 해명, 좋은 일한 건데 일이 이렇게 돼서 진짜 기분 나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고준희 미투데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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