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 '무슨 얘기 할까?'

입력 2013-06-20 08:19   수정 2013-06-20 08:20


[김민선 기자] 박지성 기자회견 소식이 화제다.

6월19일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의 열애 및 결혼설이 제기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단독 포착한 데 이어 7월이나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란 보도가 쏟아져 나오자 박지성 측은 20일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열애설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과연 그가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열애설과 소속팀 거취 문제 등을 이야기할 것이라 전망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박지성 기자회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둘이 어울리긴 하는데…”, “설마 박지성 기자회견에서 결혼발표 하나?”, “박지성 기자회견까지 언제 기다리지? 입장 빨리 듣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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