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6월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열애설이 난 김민지 아나운서가 등장해 여느 때처럼 평범하게 방송에 집중했다.
이날 윤현진 아나운서는 18일 벌어진 이란과의 축구 소식을 전하면서 "아침에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치킨을 먹으면서 축구를 봤더라"며 열애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당황한 듯 고개를 숙인 채 웃으며 "코너 소개해 드려야죠"라고 황급히 말을 돌렸다.
계속해서 함께 진행을 맡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인 받아주면 안되느냐. 우리 회식 자리에 부르면 안되냐"고 재차 물었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앞으로 나올 VTR의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같은 날, 한 매체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해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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