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프로 세일즈맨을 양성하는 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과와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식에는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김은섭 대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과 현직 딜러 위탁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재규어랜드로버는 자동차딜러과 재학생들에게 전국 자사 전시장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경대는 현직 재규어랜드로버 딜러 사원 중 선발된 인원에게 학과에서 개발한 전문교육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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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향후 장학금 지급, 브랜드 역사, 주요 차종 정보 등을 담은 특별 강의 등 추가 지원을 통해 실효성 높은 산학협력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산학 공동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정보교류 등의 혈력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해 한국폴리텍1대학교, 두원공과대학과 기술 개발 및 학생 인턴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복수의 국내 대학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및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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