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적' 홍대광, 이적 히트곡 메들리로 팬 '인증'

입력 2013-06-20 15:18  


[오민혜 기자] 가수 홍대광이 이적의 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6월19일 방송될 Mnet '방송의 적'에 홍대광이 출연, 이적의 '히트곡 10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이날 홍대광은 이적의 작업실에 직접 찾아와 "데뷔 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가 이적 선배님이셨다"며 "혹시 두 번째 수제자는 안 뽑으세요? 저 선배님 발이라도 직접 닦아드릴 수 있어요"라고 이적의 수제자 존박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 극 중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홍대광은 이적의 히트곡 '다행이다', '같이 걸을까', '달팽이', '정류장', '말하는 대로', '하늘을 달리다',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왼손잡이' 등의 주요 부분을 이어 붙여 직접 기타로 편곡한 '이적 히트곡 10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평소 이적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홍대광은 앞서 2월23일 트위터로 이적에게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도 뭔가 설레네요. 언제쯤 한 번 뵐 수 있을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는 멘션을 보낸 바 있다. (사진출처: Mnet)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김서경 "평범한 인사 덕에 '남사' 합류, 목숨 걸고 촬영했다" 
▶ [인터뷰] 김혜수, 미스김이 퍼스트클래스에 탄 순간? "나 이거 하는 걸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