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황금마스크 수상작 '차이코프스키' 공연 펼칠 예정

입력 2013-06-21 13:48   수정 2013-06-21 13:48


[연예팀]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차이코프스키'가 열린다.

국립발레단은 6월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현실과 내면 이야기를 그린 작품 '차이코프스키' 정기공연을 펼친다.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황금마스크상을 수상한 작품.

발레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청년 시절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고, 공상과 현실의 혼돈 속에서 휘청일 즈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이야기다. 이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고뇌와 창작의 고통, 작품에 투영됐던 아름다운 상상들을 '발레'라는 상징성 강한 장르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마치 잘 짜여진 연극 한 편을 보는 듯한 스토리 텔링과 스펙타클한 공연에 대한 흡입력은 감히 드라마틱 발레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문화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보리스에이프만 발레단 튜터 2명과 조명디자이너가 공연 전 방문하여 국립발레단 단원들에게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동작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한편 '차이코프스키' 공연은 28부터 30일까지다. (사진제공: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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