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6월20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YG공식 블로그-‘FROM YG’를 통해 3년간의 연습생활 끝에 강승윤이 솔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 현재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첫 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은 7월15일 선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으로 확인돼 더욱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양현석 대표는 이와 관련해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선공개 곡인 ‘와일드 앤 영’의 방송활동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그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는구나”,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하마터면 얼굴 기억 안 날 뻔했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진짜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201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TOP4에 진출하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또 이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서는 연기자로서의 가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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