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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최근 해외 톱스타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유명한 미란다 커부터 캐나다 출신 모델 헤더 막스까지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것.
이들은 세계적인 톱모델답게 내한 기간 내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특히 내한 당시 공항패션부터 각종 방송, 화보 촬영에서 착용했던 아이템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은 얼굴과 8등신의 모델 비율을 가진 미란다 커와 해더 막스는 어떤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역시 톱모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의 스타일 포인트는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패션과 에티듀드다. 방한 기간동안 스타일리시했던 그녀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 미란다 커, 여성스러우면서 내추럴한 스타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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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6월11일부터 3박4일간 내한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방한 일정이었지만 그녀의 활동과 인기는 놀라울 정도.
자신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 뿐만 아니라 방송과 화보 촬영, 야구장 시구까지 다양한 일정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미란타 커만의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입국 당시 화려한 블라우스에 스키니진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레드 원피스로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출국 날에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여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시즌 트렌드이기도 한 화사한 핑크 컬러 프린트 팬츠에 베이직한 티셔츠를 매치, 내추럴함을 더했다.
● 헤더 막스, 페미닌과 시크함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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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에 이어 6월17일에 방한한 캐나다 출신 모델 헤더 막스 역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샤넬, 돌체앤가바나 등의 메인 모델로 활동한 그녀는 리얼웨이와 공식석상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내한 당시에는 찢어진 데님 스키니진에 속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톱과 재킷을 매치,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화이트 튜브톱 원피스로 완벽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스커트에 독특한 망사 디테일이 레이어드된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헤어스타일 역시 내추럴한 웨이브로 꾸며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 톱모델의 리얼웨이룩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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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막스와 미란다 커의 스타일을 공통점은 모델들 특유의 시크하고 엣지있는 룩을 연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이들의 스타일을 리얼웨이룩으로 연출하려면 디테일이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하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커트보다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스키니진이나 원피스를 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깔끔하고 화사한 컬러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거나 데님 스키니진에 프린트 블라우스를 착용하는 것도 스타일리시하다.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유니크한 블라우스에 스키니진을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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