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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가 화제다.
6월21일 Mnet '슈퍼스타K5' 제작진 측은 '오디션 참가 시 이것만은 피해달라'며 블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후 노래를 어쿠스틱으로 편곡해 어설픈 기타 실력으로 도전하는 지원자들이다. 제작진은 "유행을 뒤쫓는 성향은 독창적 음악스타일을 보여주기 어려운 만큼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선곡과 실력이 뒷받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음악학원로봇'이다. CJ E&M 이선영 PD는 "족집게 과외를 받은 듯 천편일률적 지원자보다는 자신만의 색으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신선한 참가자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사연으로 승부수를 띄워 주목받는 참가자들이다. 제작진은 "실력 없이는 예선 관문을 통과할 수 없다. 사연은 프로필 기재 사항 중 하나일 뿐 합격의 열쇠는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까지? 기대된다" "'슈스케5' 참가자들 뛰어날 듯"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 공감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8월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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